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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5회 원자력 원로포럼(한국원자력안전아카데미/원정포럼)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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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13-06-21 00:00
  • 조회 : 2,3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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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안전아카데미(이사장 이승구)와 원정(元正)연구원(이사장 채영복)은 공동으로 5월 21일(화) 오후 3시~6시, 역삼동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에서 최근 한·미 원자력협력협정 개정을 위한 협상 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주요 쟁점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원자력 이용의 미래와 한․미 원자력협력협정 개정방향」에 대한 포럼을 개최 하였다.

이날 포럼에는 정부 및 산․학․연의 원자력계 원로 및 전문가 약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승구 이사장의 인사말과 채영복 이사장의 축사에서는 한·미 원자력협력협정 개정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협상 시한이 연장된 2년 동안 착실한 의견을 모아 “선진적이고 호혜적”인 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포럼에서 제기된 의견들이 한·미원자력협력협정 개정을 위한 협상에서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건의 할 계획임을 밝혔다.

기조연설에서 천영우 전 외교안보수석은 한·미 원자력협력협정의 개정과 관련한 국·내외 환경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면서 특히, 원자력은 평화적으로 이용 될 수 있으면서 군사적으로 이용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확대 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와 믿음을 축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역설하였다. 그러한 국제적인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핵연료의 처리 및 처분과 관련된 연구개발을 수행 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기조연설에 이어 국립외교원 전봉근 교수가 “핵 비확산, 평화적 이용, 한·미 원자력협력협정”, 한국원자력연구원 이한수 박사가 “사용후핵연료 재활용을 위한 핵연료주기 기술 연구개발 현황”, 한국수력원자력의 김태완 연료실장이 “한·미 원자력협력협정 개정 관련 원전연료 현황 및 농축분야 현안”에 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끝으로 패널토론과 종합토론에서는 한·미 원자력협력협정은 우리나라와 미국이 공동의 이익(interests)과 가치(values)를 바탕으로 미국의 세계 핵무기 감축과 핵 비확산 정책, 우리나라 및 수출 원전에 대한 핵연료의 안정적 공급, 사용후핵연료 관리, 고속증식로를 포함한 미래 원자력 시스템 개발, 한반도 비핵화를 실행해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개정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하였다.

*포럼에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신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바랍니다.

TEL : 02-554-7330~1
담당자 :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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