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완료] 수원지역 방사선안전관리자 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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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4-11-0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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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사선안전협회(이하KANS)는 설립목적에 따라 방사선안전이해확산 및 방사선 이용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소관부처인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지원과 관심속에 방사선안전관리자 포럼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역의 방사선안전관리자간 업무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각자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규제제도의 보완적 역할로서 현장 내 안전문화가 자발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방선안전관리자 간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습니다.
11월 1일 금요일, 올해의 마지막 방사선안전관리자 소모임 행사가 수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소모임 활동에서는 '면허 취득 전후 안전관리 실무 교육 필요성'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경력이 있는 방사선안전관리자와 신규 방사선안전관리자간의 정보 비대칭이 있으며,
면허 취득을 준비하는 과정에 한해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업무를 하게 되는지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이에 대하며 경력이 있는 방사선안전관리자와 신규 방사선안전관리자의 정보 교류를 위한 활동이 필요하고
신규 방사선안전관리자들에게 실무적인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교육을 신설하는 것이 위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제시해 주셨습니다.
또한 이번 소모임 주제는 경력있는 현직 방사선안전관리자보다 면허 취득자와 취득 예정인 학생들에게 더 수요가 있는 주제이므로,
신규 면허 취득자, 취득예정자도 참석할 수 있는 소모임 형태의 행사가 개최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KANS는 향후에도 방사선안전관리자들이 교류하고 규제기관과 소통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해나감과 동시에 보다 알찬 행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