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안전 힐링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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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3-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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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안전 힐링캠프 개최
학부모와 학생이 동시에 참여하는 2013년 10월 26~27일 경기도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방사선안전 힐링캠프』를 개최하였다.
(사)한국원자력안전아카데미(이사장 이승구)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위탁으로 원자력과 방사선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 확산을 위하여 방사선안전문화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동 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10월 26~27일 경기도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방사선안전 힐링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날 캠프에서는 일반인 20가족(약 9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승구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후쿠시마 사고 이후 원자력 및 방사선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방사선 측정 체험학습 및 대화․토론 중심의 본 힐링캠프 활동을 통해 방사선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올바르게 이해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첫 번째 강연자로 아카데미 김재록박사는 “적은 양의 방사선도 무서운가?”란 주제로 방사능/선의 의미, 성질, 단위에 대한 개념 설명,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자연계에서 감마선 측정에 대하여 강의하였다. 방사선은 조금만 받아도 죽을 수 있다는 주장은 과장이거나 오해이며, 짧은 시간에 많이 받지 않았다면 건강을 해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강조하였다. 방사선을 전혀 받지 않으면서 이 세상을 살 수는 없으며, 적은 양의 방사선을 받더라도 방사선을 이롭게 사용하면 매우 가치 있다고 강조하였다.
다음 발표자인 박범수 한국수력원자력(주) 홍보실 부장은 “원자력발전과 방사선”을 주제로 방사선의 발견, 전 세계 자연방사선량,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개요와 우리나라 발전소의 구조에 대하여 강연하였다.일본의 후쿠시마 발전소는 우리나라 발전소와는 구조가 다르며, 후쿠시마와 같은 사고가 일어나더라도 우리나라는 방사성물질이 누출되기 힘든 구조이며 다시 한번 우리나라 발전소의 안전성에 대해서 강조하였다.
강연 후 온 가족이 자연방사선 측정기인 NABI 보물찾기 체험활동을 하였다. NABI 측정기를 찾고 미션지를 받아 실내외 여러곳의 자연방사선량을 측정하였다. 참가자들은 방사선량이 수치로 나오는 것을 놀라워했으며, 방사선이 어느 곳에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
이어 신나는 과학놀이 체험에서는 FM라디오, 사랑의 전화 및천체망원경 만들기를 하였다. 지도 교사의 설명을 들어가며 어른과 아이가 머리를 맞대고 물품을 만들고 사용해보는 시간이였다. 과학이 일상 생활에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느끼게 하는 체험이였다.
과학놀이 체험이 끝난후 레크레이션을 통해 참가 가족들간에 화합을 다지고 몸과 마음이 즐거워지는 시간이였다.
1일 마지막 시간은 천체 관측으로 별자리에 대한 설명 후 천체 망원경을 통하여 참가자 모두가 별자리를 관측하면서 신기해하였다.
2일 고구마 캐기 행사를 하여 어른아이 할것없이 땀을 흘려가면서 수확의 기쁨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방사선안전 힐링캠프 토론회 및 소감문 발표에는 아카데미 최윤석 부장이 전반적인 강연 내용을 정리 요약해주었다. 참가자들은 소감문을 작성하고 그에 대해 토론을 하였다. 참가자들은 방사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불식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또한 가족들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였으며 내년에도 꼭 캠프에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본 캠프를 통하여 방사선에 대한 과민한 공포증 완화와 방사선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 확산시킴으로서 국민 건강 증진 및 국가 경쟁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사선안전힐링캠프사진 다운로드
학부모와 학생이 동시에 참여하는 2013년 10월 26~27일 경기도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방사선안전 힐링캠프』를 개최하였다.
(사)한국원자력안전아카데미(이사장 이승구)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위탁으로 원자력과 방사선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 확산을 위하여 방사선안전문화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동 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10월 26~27일 경기도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방사선안전 힐링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날 캠프에서는 일반인 20가족(약 9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승구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후쿠시마 사고 이후 원자력 및 방사선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방사선 측정 체험학습 및 대화․토론 중심의 본 힐링캠프 활동을 통해 방사선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올바르게 이해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첫 번째 강연자로 아카데미 김재록박사는 “적은 양의 방사선도 무서운가?”란 주제로 방사능/선의 의미, 성질, 단위에 대한 개념 설명,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자연계에서 감마선 측정에 대하여 강의하였다. 방사선은 조금만 받아도 죽을 수 있다는 주장은 과장이거나 오해이며, 짧은 시간에 많이 받지 않았다면 건강을 해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강조하였다. 방사선을 전혀 받지 않으면서 이 세상을 살 수는 없으며, 적은 양의 방사선을 받더라도 방사선을 이롭게 사용하면 매우 가치 있다고 강조하였다.
다음 발표자인 박범수 한국수력원자력(주) 홍보실 부장은 “원자력발전과 방사선”을 주제로 방사선의 발견, 전 세계 자연방사선량,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개요와 우리나라 발전소의 구조에 대하여 강연하였다.일본의 후쿠시마 발전소는 우리나라 발전소와는 구조가 다르며, 후쿠시마와 같은 사고가 일어나더라도 우리나라는 방사성물질이 누출되기 힘든 구조이며 다시 한번 우리나라 발전소의 안전성에 대해서 강조하였다.
강연 후 온 가족이 자연방사선 측정기인 NABI 보물찾기 체험활동을 하였다. NABI 측정기를 찾고 미션지를 받아 실내외 여러곳의 자연방사선량을 측정하였다. 참가자들은 방사선량이 수치로 나오는 것을 놀라워했으며, 방사선이 어느 곳에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
이어 신나는 과학놀이 체험에서는 FM라디오, 사랑의 전화 및천체망원경 만들기를 하였다. 지도 교사의 설명을 들어가며 어른과 아이가 머리를 맞대고 물품을 만들고 사용해보는 시간이였다. 과학이 일상 생활에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느끼게 하는 체험이였다.
과학놀이 체험이 끝난후 레크레이션을 통해 참가 가족들간에 화합을 다지고 몸과 마음이 즐거워지는 시간이였다.
1일 마지막 시간은 천체 관측으로 별자리에 대한 설명 후 천체 망원경을 통하여 참가자 모두가 별자리를 관측하면서 신기해하였다.
2일 고구마 캐기 행사를 하여 어른아이 할것없이 땀을 흘려가면서 수확의 기쁨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방사선안전 힐링캠프 토론회 및 소감문 발표에는 아카데미 최윤석 부장이 전반적인 강연 내용을 정리 요약해주었다. 참가자들은 소감문을 작성하고 그에 대해 토론을 하였다. 참가자들은 방사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불식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또한 가족들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였으며 내년에도 꼭 캠프에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본 캠프를 통하여 방사선에 대한 과민한 공포증 완화와 방사선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 확산시킴으로서 국민 건강 증진 및 국가 경쟁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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