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완료] 전북지역 방사선안전관리자 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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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4-06-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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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방사선안전협회(이하 KANS)는 설립목적에 따라 방사선안전 이해확산 및 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소관부처인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지원과 관심 속에 방사선안전관리자 포럼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역의 방사선안전관리자간 업무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각자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규제제도의 보완적 역할로서 현장내 안전문화가 자발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방사선안전관리자 간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습니다.
6월 7일 금요일, 올해 두번째 방사선안전관리자 소모임이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대학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소모임 활동에는 전북 지역에서 교육·연구, 의료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방사선안전관리자 분들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방사선안전관리 서식 및 업무 표준화, 기타사항'을 주제로 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소모임에 참석해주신 방사선안전관리자 간 재직중인 기관별로 정기검사 수검에 따른 파일 관리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였으며,
방사성동위원소 면제수량 방사성폐기물의 처리에 대해 '특히 H-3 관련하여 농도를 분석한 결과 면제수량으로 판별되나, 정식적인 자체처분 신고에 따른 방사성폐기물 처리가 더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고기관 방사선안전관리자 교육에 대해서 허가기관 방사선안전관리자 교육과 동등하게 상향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또한 방사선안전관리자 소모임 활동에 대해서도 활동의 범위를 한층 확대하여 교류의 범위를 더 넓히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한국방사선안전협회는 향후에도 방사선안전관리자들이 교류하고 규제기관과 소통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해나감과 동시에 보다 알찬 행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