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차 원자력원로포럼이 9월 17일(수) COEX 3층 E5홀에서 개최되었다. ‘원자력정책 및 거버넌스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신재인 한국핵융합‧가속기기술진흥협회 회장이 주제 발표를 했으며 이어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前 과학기술처 장관)이 좌장으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는 이승구 한국원자력안전아카데미 이사장, 문유현 前 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실장, 곽재원 한양대학교 석좌교수, 정연호 前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김시환 글로벌원자력전략연구소 이사장, 장문희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이종훈 前 한국전력공사 사장, 김태우 前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회장이 참석하여 거버넌스 발전 방향 제시, 원전 수출 과제 등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또 이번 토론에는 김시중, 채영복 (이상 前 과학기술부 장관), 김명자 前 환경부 장관, 한영성 엔지니어클럽 회장, 권오갑 前 과학기술부 차관, 김무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장, 이종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권면 국가핵융합연구소 소장, 김하방 두산중공업 부사장 등 산‧학‧연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