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완료] 부산 방사선안전관리자 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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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3-07-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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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방사선안전협회(이하 KANS)는 설립목적에 따라 방사선안전 이해확산 및 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소관부처인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지원과 관심 속에 방사선안전관리자 포럼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역의 방사선안전관리자간 업무적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고 각자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규제제도의 보완적 역할로서 현장내 안전문화가 자발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방사선안전관리자 간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7월 21일)에는 부경대학교 안전관리관에서 11번째 소모임을 개최하였습니다.
이 날에는 부산지역 대학, 연구 및 산업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방사선안전관리자 분들께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셨습니다.
대학, 연구 및 산업분야에서 '방사성폐기물 위탁폐기시 문제점(비용, 절차 등)'을 주제로 업무적 애로사항과 해결방안등 다양한 의견을 말씀해주셨습니다.
특히 방사성폐기물 자체 또는 위탁처리시 발생 비용에 대한 예산확보의 어려움과 이에대한 각 기관별 상황을 반영한 지원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동물사체 폐기물에 대해서는 발생량이 적은 기관의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방사선발생장치의 수는 많으나 방사선안전관리자가 부족한 경우가 있어 안전관리상 어려움이 있다." 며, 인력이나 예산의 법제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우리 KANS는 향후에도 원안위 산하의 협회단체로서 안전관리자들이 교류하고 규제기관과 소통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해나감과 동시에
보다 알찬 행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