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완료] 울산 방사선안전관리자 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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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4-05-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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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방사선안전협회(이하 KANS)는 설립목적에 따라 방사선안전 이해확산 및 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소관부처인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지원과 관심 속에 방사선안전관리자 포럼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역의 방사선안전관리자간 업무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각자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규제제도의 보완적 역할로서 현장내 안전문화가 자발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방사선안전관리자 간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습니다.
5월 28일 화요일 울산지역에서 올해 첫번째 방사선안전관리자 소모임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소모임 활동에는 연구 및 산업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방사선안전관리자 분들께서 참석해 주셨으며, '대리자 지정제도 해석 및 개선 사항 검토'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었습니다.
원자력안전법외에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전기안전관리법 등 다양한 법령에서 제시하는 대리자 제도와 상호 비교와 방사선안전관리자 대리자 지적 사례를 통해서 현 제도에 필요한 개선 사항을 논의하였습니다.
그 중 '대리자 직무대행 기간 이내로 안전관리자 확보를 못하는 경우 방사선 취급 작업이 중단되고 이는 사업의 지속성,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므로 직무대행 기간 연장 제도 또는 해당 기업에 대하여 방사선안전관리자 채용에 관련한 지원 제도가 필요하다.' 는 의견과 방사선안전관리자 대리자 지정은 타 분야에 비해 교육이나 자격 요건이 보수적으로 적용되어 있다는 의견 등 많은 의견을 공유하였습니다.
한국방사선안전협회는 향후에도 방사선안전관리자들이 교류하고 규제기관과 소통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해나감과 동시에 보다 알찬 행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