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원자력안전아카데미(이하 KANS)는 설립목적에 따라 방사선안전 이해확산 및 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소관부처인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지원과 관심 속에 방사선안전관리자 포럼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역의 방사선안전관리자간 업무적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고 각자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규제제도의 보완적 역할로서 현장내 안전문화가 자발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방사선안전관리자 간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습니다.

7월 7일(금)에는 전주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의료, 교육연구분야 방사선안전관리자 다섯 분이 모여

'방사선안전관리 업무 서식 및 양식 표준화'를 주제로 각자의 안전관리 노하우와 문서관리 팁을 공유하였습니다.

또한 대리자, 방사성폐기물 위탁폐기, 싸이클로트론 페기 등 다양한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우리 KANS는 향후에도 원안위 산하의 협회단체로서 안전관리자들이 교류하고 규제기관과 소통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해나감과 동시에

보다 알찬 행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