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원자력안전아카데미(이하 KANS)는 설립목적에 따라 방사선안전 이해확산 및 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소관부처인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지원과 관심 속에 방사선안전관리자 포럼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역의 방사선안전관리자간 업무적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고 각자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규제제도의 보완적 역할로서 현장내 안전문화가 자발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방사선안전관리자 간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대전을지대학교병원에서 어느덧 10번째 소모임을 개최하였습니다.

이 날에는 대전지역 의료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방사선안전관리자 분들께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셨습니다.

의료분야에서 '방사선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업무적 애로사항과 해결방안등 다양한 의견을 말씀해주셨습니다.

특히 정기검사 수검시 양식 통일과 신속한 규제 정보 공유에 대한 필요성을 심도있게 논하는 자리였습니다.

우리 KANS는 향후에도 원안위 산하의 협회단체로서 안전관리자들이 교류하고 규제기관과 소통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해나감과 동시에

보다 알찬 행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