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원자력안전아카데미(이하 KANS)는 설립목적에 따라 방사선안전 이해확산 및 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소관부처인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지원과 관심 속에 방사선안전관리자 포럼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역의 방사선안전관리자간 업무적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고 각자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규제제도의 보완적 역할로서 현장내 안전문화가 자발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방사선안전관리자 간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습니다.

6월 14일에는 KANS 서울교육장에서 다섯번째 방사선안전관리자 소모임을 개최하였습니다.

의료, 산업, 교육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사선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방사선안전관리자분들께서 귀한 시간을 내주셨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대응 현황 및 예방 조치 방안'을 주제로 하여 각자의 의견을 나누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KANS에서 금년에 실시하고 있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방사선안전 컨설팅'에 대해서도 필요성을 언급하였습니다.

우리 KANS는 향후에도 원안위 산하의 협회단체로서 안전관리자들이 교류하고 규제기관과 소통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해나감과 동시에 보다 알찬 행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