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 비영리 협회단체로서 방사선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는 한국원자력안전아카데미(KANS)는 지난 8월 25일 양재AT센터에서 의료분야 방사선안전관리자포럼을 대한핵의학기술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였습니다.

금번 행사는 핵의학분야 방사선안전 현안을 중심으로 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의 규제현황 강의와 주요 병원 관계자의 실무 경험사례 발표 등 알찬 맞춤식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구성 운영됨에 따라 규제기관, 전국 병원 방사선전문가, 유관기업 등 100여명이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또한 별도의 토론시간을 통해 규제-비규제자간, 크고작은 규모의 각지역 병원 관계자간에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상호 이해의 뜻깊은 자리도 가졌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방사선이용에 안전이 최우선임을 공감하고 각자의 현장에서 보다 자발적인 규정 준수와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규제기관과 소통강화를 통해 의료방사선안전문화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하였습니다.